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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의 몸가짐과 홀동유형 2022/07/21
최주수 님의 글입니다.

  영부인의 몸가짐과 활동유형

  윤대통령께서 나토(NATO) 정상회의에 옵저버로서 참석하여 세계무대에 첫 등장을 하시는 셈이다. 특히 다자외교와 신흥안보외교, 세일외교 및 짧지만 한미일 정상회담에 임할 기회를 갖게 됨으로 북핵문제와 더불어 세계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윤대통령의 외교력 평가에도 중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리라 판단된다.
언론의 평가를 보면 성공적 순방으로 평가되지만 말하기 좋아하는 몇몇 비평가들은 바이던 대통령과의 악수가 시선주의 방향으로 봐선(노룩악수) 다소 결례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지엽적인 문제 제기도 있지만 대체적으론 성공적이라고 호평되고 있으며 여기에서는 동행한 영부인에게 방점을 두어 그 활동사항을 논하고자 한다.

김 여사께서는 대선을 앞둔 후보시절부터 만약에 윤 후보자께서 당선되시더라도 조용히 내조자로서 역할을 하시겠다고 선언하신 적이 있다. 그 당시는 김 여사의 앞선 이력서 기재가 문제되어 있었고 여사께서도 돋보이려고 다소 과장된 것이 있었다고 사과 하시던 때이기에 과거 여러 영부인들께서 1)외향적 활동가형과 2)공적인 내조자형, 3)비활동형(은둔형)으로 나누어 질 때 밖으로 나서는 활동형은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이번 나토방문의 공적인 외교무대에 대통령 영부인으로서 공식적으로 외교무대에 등장하신 것으로 우선 대체적으로 성공적이며 지난 약속처럼 나대시지 않으시고 차분히 동행한 내조자로서 영부인의 역할을 잘 하신 것으로 판단된다.

비평적인 혹자는 영부인 단체사진에서 중심위치가 아니며 가려서 잘 보이지 않는다거나 옷차림 등에도 애써 생트집으로 다소 부정적 비평을 하시기도 하지만 필자는 시쳇말로 “한가위만큼만 하여라”는 말처럼 이번 나토방문의 첫무대만큼만 하시면 성공적이다 라고 평가할 수 있으며 바로 앞 전정권의 영부인의 해외 나들이의 속상함과 비교해볼 때 호평이라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판단된다.
특히 배우자 프로그램에서 한미정상회의 시 한국에 동행하시지 못했던 질 바이든 여사와의 만남이라든지, 스페인 레티시아 왕비와는 동갑내기로서의 우리나라 식 친근감의 접견, 국립유리공장이나 국립미술관 방문에서 벨라스케스와 피카소에 대한 해박한 전문적 지식, 한국문화원 방문과 K-문화홍보, 우리 동포가 운영하는 마드리드의 한국 식료품점 방문, 방문일정 내내 오른쪽 옷깃에 달고 다녔던 자랑스러운 태극기 뱃지와 때맞춰 노란색깔의 우크라이나 국기를 연상하는 옷차림 등등 공식적으로 동행한 영부인으로서 시종일관 나대지도 않고 위축되지도 않은 차분하게 소통과 홍보를 겸한 공적 배우자 프로그램을 잘 수행하신 것으로 평가해도 손색이 없으리라 판단된다( 청와대 제2부속실 미설치).

부언하면 역사적으로 영부인은 공적내조자 외엔 정치적인 활동은 금기시하는 것이 올바른 활동과 처신이라고 판단되어 왔으며 현 영부인이 경험을 도움받기위하여 독자적으로 전 영부인을 순방할 수도 있다손 치더라도 현 중진 국회의원이나 정치가 부인들을 면담하는 정치행위와 기업가들을 면담하는 경제행위는 우리나라 현 정치풍토에서 문제를 일으키기 쉬우며 국가발전에 별 도움이 되지 않으리라고 판단되고 있다.
특히 지난날 영부인으로서 입길에 좋게 회자되는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프란체스카 영부인의 절약정신과 박정희 산업화 대통령 육영수 영부인의 그늘에 묻혀있는 애통한 국민들 소리 없이 보살피기를 이어받는다면 오히려 은둔형 보다도 공적내조자형 영부인이 지금의 우리나라 형편에 부합되는 영부인 형이 아닐까 판단하면서 영부인께서는 무리한 욕심으로 나대지 마시고 상식이 통하는 내조자형 활동으로 정권의 평가와 국익에 솔선수범하시길 염원하나이다.

새로운 8기 지자체가 출범하는 7월을 맞으며, 보통국민들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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