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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기념회 그 이후

2007/11/09

최주수 님의 글입니다.

출판 기념회 그 이후

<천송정 세운 뜻은> 책명의 가족문집 출판 기념회 준비에 차질이나 있지 않을까...책은 제대로 나올까 근 한 달 동안 노심초사하던 마음도 그 날 아침 고향 하늘은 맑게 빛나 성공을 예감하는 것 같았다.
일요일이라 교회 관계 인사들의 불참을 사전 통고 받았지만 전날 재부 종친회의 先祖墓所參拜 및 文化遺蹟地巡訪行事에 참여하신 일가들의 茅山 할아버지 묘소참배와 중촌 景賢堂과 우리 동네 道南齋(조부님의 창건 재실)에 들리신 후 천송정에 들려 준비도 없이 하루 앞선 축하를 받으면서 출판기념회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시간 나는 대로 틈틈이 정리한 주변 환경정리와 전일 최종 마무리로 이 정상 고모부의 끝손질로 모든 준비는 마무리되었다.
아침 일찍부터 시작된 출장뷔페 측의 식장준비와 제반 설치가 끝나기도 전에 행사 시작 한 시간 전에 하동 군수님께서 방문해 주셔서 악양 토지문학제 행사로 일찍 다녀감으로 축사를 하지 못함을 유감이라 하시면서 고향에서 이런 행사를 해주어 감사한다고 하였다.
시간이 되자 서울, 부산, 대구, 목포 등 먼 곳의 친인척, 친지들을 위시하여 고향에 계신 분들이 한 분 두 분 모여들기 시작하였고, 마음은 있으나 사정상 참석치 못한 분들의 축전이나 축하전화를 받으면서 이렇게 시작되었다.
아들의 사회로 시작된 기념회가 본인의 간단한 참석인사 소개와 감사한 이야기, 또한 동의대 강창석 총장을 비롯한 축간사와 친구부부의 프릇과 오카리나 축하연주 등이 모두 끝나갈 때쯤 토지 문학제에 참가하였다가 잠깐 짬을 내서 조금 늦게나마 참석해주신 토지 문학제 운영위원장이신 동명정보대학교 전 총장이셨던 정순영 시인과 부산문화방송 전 사장님이셧던 김 영 수필가와 한다사 문학회원들의 소개를 끝으로 200여명이 참가한 공식행사가 끝나고 여흥과 식사에 들어갔다.

그날따라 조금 따갑게 느껴지는 햇살에 참석인사들은 그늘로 찾아들었으며 먼저 한 잔 하고 나중에 건배하자고 한 것이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며 잔을 권하기도 하고 받기도 하면서 미리 소개한 대로 돌아가는 길에 북천 직전 뜰에서 한창 개최되고 있는 <코스모스와 메밀꽃> 잔치에 들렸다 가도록 안내를 겸한 공식 건배제의 없이 조금 빨리 끝나 버린 셈이었다.
참석인사들과 친척들이 한 분 두 분 모두 옆 겨드랑에 이번에 새로 선 보인 책과 기념수건을 끼고 돌아가신 뒤 저녁에 동네 분들과의 좌석을 위하여 남겨둔 음식이 없었다면 출장뷔페 잔치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모를 지경이었다.
저녁에 자리를 함께 해준 동네 분들의 감사와 칭찬을 또 들으며 그날 밤도 아내와 같이 고향 북천 남포동의 밤은 깊어갔다.
뒷날 대충 정리를 끝내고 다음 주말 다시 오려고 마음먹으면서 누렁이에게 집을 잘 지키라고 하면서 작별인사를 나누었다.

부산에 돌아온 후 참석인사들에게 감사하다는 전화를 걸기도 하고 또는 참석해 주신 분들로부터 재미있었다는 인사를 받기도 하면서 그렇게 날들이 흘러갔다.
10월 30일 국제신문 인물 동정란(27면)에 고향에서의 가족문집출판기념회 기사가 실렸다는 전화를 여기저기로부터 받으면서 아직 챙겨 보내지 못한 가까운 친지들에게 생각나는 대로 책을 우송하기도하고 오랜만에 학교에도 동료들에게 책을 전하면서 또한 담소회에 참석한 조금은 서운하기도 한 동래 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도 책을 증정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과거에 나도 친구나 동료들로부터 저자 친필 사인이 든 저서를 받은 적이 많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대충 보거나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여 잘 받았다는 답도 안한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본인이 직접 당해 보니 잘 받아 어느 부분 재미있게 읽었노라고 말 한마디에 보람을 느끼는 심정이 되다 보니 이번에 인생사에서도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점만으로도 출판비를 훨씬 상회할 값진 교훈을 얻었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도 책을 보내야 할 곳도 많이 남았고 하나하나 천천히 챙겨 보내야 하겠지만 적절한 시기에 타이밍을 잘 맞추면 효과는 과히 상승적이라는 것을 실감하기도 하였다.
앞으로 우리 식구가 될 새애기 맞을 준비를 위하여 집을 리모데링 한다고 짐을 모두 싸서 보관시키고 딸네 집에 피신 와있음으로 지금 불편함이 있지만 지금 노인들 문제처럼 훗날 나 홀로 되어 딸집 신세를 지고 있다고 가상해 보면서 노년대비에도 소홀함이 없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뭐니뭐니 하여도 삶의 단위가족은 부부라고 판단하면서 또 오늘 하루를 보낸다.

2007년 11월 6일, 저물어가는 한 해를 실감하며 ,딸네 집에서

흰나리

아빠, 며칠동안 우리집에 계시는게 불편하셨어요?
딸집이나 아들집도 전부 다 아빠집입니다.
담에 또 이런 기회가 우연히 생기면 그때는 편히 지내주세요.
그리고 아빠의 회갑을 맞아 북천에서 했었던 출판기념회는 역시 너무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빠도, 엄마도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2007/11/16 - Delete

장인어른의 말씀을 듣고 제가 바로 사진을 올렸어야 했는데 좀 미루다보니 깜빡하고 일주일여가 지나가버렸습니다.
부랴부랴 사진을 올리긴 했는데 괜찮으신지 모르겠네요.
출판기념회 한번에 참 많은 추억을 얻은것 같습니다.
준비하신다고 정말 애많이 쓰셨고 다음에 또 다시 출판기념회를 할 때에는 이번을 본보기로 더 잘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때는 물론 장인어른께서는 총감독만 하시고 이젠 저희 자식들이 다 해야지요..
우리집에 이렇게 늘 좋은 일들만 있어서 참 좋습니다..^^

2007/11/16 - Delete

정철근

존경하는 선배님께
존경과 사랑을 보냅니다.
평소 멋진 선배님을 뵐때마다 후배로서 늘 품었던 것이 존경과 사랑이었습니다.
<천송정 세운 뜻은> 이 문집을 가가이에 두고 틈 날 때마다 한편 한편 읽어나가는 재미(?)는 시간을 더디게 해줍니다.
4분 가족의 글을 한데 묶는다는 생각은 참 어려웠을 터인데 실행하신 용기와 가치는 참으로 클 것입니다, 자연계 박사님의 생각. 아이디어로서는...
제2편 <아버지 영전에!>를 읽어나가면서 혼자 상당히 울었답니다, 혹시 누가 볼까봐 걱정도 하면서... 저의 상황과도 조금은 유사해서 인지도 모르지요.
후학을 잘 지도해주시길 빌면서 또 제2의 가족문집을 기대하겠습니다.
감히 말씀드립니다. 박홍길 교수님의 충언대로 만연체의 문장들을 조금 더 짧은 문장들로 고쳐쓰시면 어떨런지요?

2007/11/22 - Delete

최주수

정박사!
역시 문학박사는 다르네, 풍부한 감성과 예리한 지적이...
박교수의 지적을 받고도 갑일에 맞춰 출판되어 책이 빛을 보도록 서둘다 보니 수정도 못했고... 또한 인터넷에 실려 있는 것 한달만 하면 충분하다고 미루다 보니 추석이 끼이고 해서 서둘다 보니 글하고 맟추어서 사진도 제대로 올리지 못하고 말았네... 기회가 되어 제2집을 시도하게 되면 그때는 염치불구하고 정박사의 <진고인> 편집솜씨를 도움받아야 겠네. 종종 우리 홈페이지에 들어와 조언부탁하네! 칭찬은 발전을 위한 충고로 감사히 받겠네, 고마우이!

2007/11/22 - Delete

김민영

崔柱銖 박사

아침에 여직원이 ⌜川松亭 세운 뜻은⌟을 갖다 주었다.
단숨에 읽었다.

내가 지금껏 살면서 대체로 승복하고, 존경하는 사람은
어떤 Type인가를 자문해 볼 때가 있다.

- 생각과 말과 행동이 건전한 사람
- 每事和合으로 leading을 할 줄 아는 사람
- 겸손한 사람
왜 그런가를 물어보면, 내가 그렇치를 못한 점도 이유가 되지만,
그렇게 되고 싶다는 기대도 있기 때문이라 느낀다.

최박사도 부인도 썩 가까운 과거가 있었던 건 아니나 평소 그런 사람의
표본이 되는 분들이라는 걸 다시금 확인시켜준 가족문집이었다.

하느님의 축복이 늘 함께하는 삶의 여생이 되시길 잠시나마 기도 드린다.

2007. 11. 22 김 민 영.

2007/11/27 - Delete

울산숙모

유경 엄마께
고생했지요.
몸살은 하지 않았는지 염려 하면서 글을 적어보오.
이번 행사는 참 훌륭했어요.
따가운 아침 햇살을 맞으며
정겨운 형제들과 식사하면서
그 많은 신사분들을 보면서
조카내외의 삶을 한 눈에 볼 수 있었기에
정말 자랑스러웠어요.
첫해는 4촌끼리의 천송회를 하다가
둘째해는 6촌으로 확대 되더니
세째해는 이리 성대히 할 수 있다니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했는가요.
유경 엄마 건강 축원합니다.
이 행사 첨 유경엄마 말대로
북천 축제로 연결되었음 하는 바램이라오.
군수님도 다녀 가셨고
북천에 이런일이 있는 것 자체가
북천도 자랑스럽고 가문도 영광이지않소.
유경 엄마 아빠가 분주히 손님을 하며
신나하는 모습 보기 좋더이다.

유정모왈
"어제가 더 좋았어예 모닥불 피어놓고 마신
막걸리 기가차예"
형제간에 우애한 모습 최고였어요.
형님 내외분
우리 조상님들
조카가족에게 복 주실거예요.
천송회 회원들도
이 가문의 후예란 이름만으로도
가슴 설레이게되
달려오게 될 날을 기대하오.

열심히 산 질부의 삶은 성공이요.
선종, 유경 내외도
얼마나 부모님이 자랑스럽겠소.
우리에게도 신선한 자극이 되었다오.
삼촌은 그 길로 중국여행 떠나고
남 기도 다니면서 전화 하려다가 푹 쉬라고
나의 마음을 글로 적어 보내오.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하시길

2007/11/27 - Delete

이영란

최교수님!

같은 시대를 살아온자들의 공감대를 확 느껴본 가족문집 잘 받았습니다.
따뜻한 사람내음이 물씬 풍기는 문집으로 언젠가 川松停에서 향그러운 차한잔 마실 기회를 기대해봅니다.
살다보니 가장 소중한건 내 가까이 있는 가족이란걸 사십이 넘어서야 알았고 그 사람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은 그때그때 해야한다는 것도 늦게 깨달았습니다.
생각해보면 제가 가장 사랑했던 소중한 두분은 친정 엄마와 큰 오라버니였는데 그 두분께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한번도 전하지 못하고 이별이였습니다.
최교수님도 짝꿍에게 사랑한다고 자주 말해보세요.
이 가을 더 멋져질것 같애요.
보내는거 제 작은 마음입니다. 회갑 축하드리며 두분 두손 꼬옥 잡으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너무 늦게 소식전해 미안합니다.

2007/11/27 - Delete

주정희

북천 남포마을 !
어느해던가 아마도 2006년도이지 싶습니다.
십수년 함께 만나는 '경일회 모임' 임원들과 함께
하동 전대리 안선배님 만나뵈러 갔다가
그곳 남포에 들러
천송정에서 차 대접 받던 5월 어느 날이
불현듯 떠올라 오는 것 있죠?
돌아올 때는 조말순 선생님께서 머구 잎을 싸주셔서
난생 처음으로 벗기다가
손톱에 검정 물이 든 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10 월의 노래를 배경음악으로 하여 펼쳐지는
세상에서 찾기 어려운 아름다운 가족 문집 펴는 날!
제가 바로
그곳에 참가한 것처럼 사실감 넘치는 재민 아빠의 글솜씨에
또한번 감탄을 합니다.
아름다운 북천 직전마을의 꽃축제에 한 번 가고파졌습니다.
그 꽃잔치에 가게 된다면
천송정에서
맛난 차를 재민 할머니 더불어 함께 할 수 있으리라
생각만 해도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좀 더 빨리 폈으면 하고
마음이 급해집니다
넘 아름다운 풍경과 고운 사연들 온 곳에 모두 퍼뜨리고 싶습니다.
허락해 주신다면요
오늘은 좀더 따뜻한 봄햇살이 느껴지네요
이런 날에 '천송정 세운 뜻은' 이란 가족 문집을
읽을 기대에 미소 지으며
점심후 한가롭게 차 한잔 하고 있습니다.
흰나리님의 고운 웃음과 함께 한다면 얼마나 좋을꼬
그지요?
늦었지만 가족문집 발간을 축하드리구요
최주수 박사님의 환갑도 축하드린다고 전해주세요
머지 않은 날 반가이 만날 날이 다가오리라 믿어보면서
이곳 금용산 솔향기도 실어보내 봅니다.
2008.3.6 금용산 기슭에서 주정희 드림

2008/06/11 - Delete

정석희

최박사! 보내주신 책 ‘川松亭 세운 뜻은’을 잘 읽었습니다. 조상, 고향, 가족 이런 것은 사람의 뿌리입니다. 그런데도 뿌리를 잊고 외면하려하는 경우가 많은 세태입니다. 고향이나 집안에서 존경받지 못하는 사람은 믿을 수 없다는 말이 있지요. 이런 의미에서 뿌리에 대한 애착과 긍지를 깊이 간직하고 있는 최박사의 인생은 성공했다는 반증이라 여겨집니다. 특히, 선친의 영전에 빌고 의지하는 마음은 그 선친을 조금은 알고 있는 저에게는 찡한 감동이며 천송정 옆 계곡이 눈에 익어서 더욱 친밀하게 느껴집니다. 치사하시면 저도 한번 방문하고 싶습니다.

지난 2008년 11월 29일 제 자식 결혼식장에서 뵙게된 부인 조여사님에 대해서 위로와 찬사를 드립니다. 어렵게 병마를 이겨낸 의지가 대견하고 남편에 대한 헌신에 감동했습니다. 특히, 1980년대초 진추여중 근무 때 아이들 손을 붙잡고 등굣길 10분동안 탈무드같은 교훈적인 이야기로 인성교육을 했다는 것, 못쓰게 된 상장 용지를 오려서 한문공부를 시켰다는 부분은 밑줄쳐서 읽었습니다. 그처럼 훌륭한 자녀에게는 반드시 그 이유가 되는 엄마의 역할이 있음을 새삼 확인합니다.

장인어른의 흰 머리카락에도 연민의 정을 느끼는 사위님의 결고운 인정이 대견하고 엄마의 지속적인 A/S를 당부하면서 사랑의 끈을 단단히 붙잡고 있는 야무진 따님도 자랑스럽습니다. 그 훌륭한 아들 자랑은 많이 절제한 것 같군요. 글 중의 편지 강준 교수님의 당부에는 울림이 있고 주수야!하고 시작하는 누님의 글에서는 넓고 자애로운 마음이 듬뿍 느껴집니다. 그런 누님을 둔 최박사는 감사해야합니다. 그런 누님과 고향 사람들에 대한 기억을 공유한 저도 덩달아 행복합니다.

부인께서 불교에 가까워지셨다는 말이 반갑습니다. 제가 지난 9년동안 한 불교공부단체를 이끌면서 매달 한번씩 성지순례여행을 했는데, 그 때마다 떠밀려서 행한 법문을 책으로 내보라고 주위에서 성화를 하기에 원고를 정리했더니 도서출판 황소자리에서 계약을 하자고 해서 지난 10월에 넘겼습니다. 3월쯤 발간계획이라는데 가제목은 ‘100번의 하루 출가’입니다. 우리가 세상살이와 인생을 두고 대화를 더이어갈 실마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드님의 개업을 축하하고 관심갖겠습니다. 다시 한번 옥당의 가족문집에 박수를 보냅니다.

서울에서... 정석희

최주수 정 선배님!
기말 정리에 쬐끔 신경쓰다 보니 홈피에 좀 등한시 되었습니다.
저도 11월 29일 결혼식장에서 놀랍고 반가웠습니다.
며칠전부터 아내가 정말 멋진 독후감이 써 있다고 하는데도 연속되는 송년회 등 맑은 정신을 가질 여유가 없다는 핑게와 아내도 먼가 감사를 드려야겠는데 너무 멋진 글에다가 감히 격에 맞지 않는 댓글을 달기에 황송해서 머믓거렸던 모양입니다.
전번 회고록"보리는 늦가을에 씨를 뿌렸다"를 읽고도 말씀드렸다 싶이 문체의 수려함과 박학다식에 놀란 토끼가 되었는데 생각지도 아니한 부족한 문집을 기념이랍시고 내고는 무안감을 느끼고 있는데 좋은 면으로만 정감있고 예리하게 말씀해주셔셔 감사드리며 정말 서평이나 평론은 저런 것이구나 생각도 듭니다.
아내도 감사한 마음을 전해야 겠다기에 사족을 다는 것 같은 마음으로 여기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일간 사돈간 만나뵈옵을 때 본인도 염치없이 끼여들 생각을 하오며 주옥 같은 "100 번의 하루 출가" 출간을 기대하면서 댁내의 행운을 기원하며 휴가중에 고향 천송정에 모시고 법문을 듣는 기회를 기대해 봅니다.
2008년 12월 19일 성적정리를 끝내고, 연구실에서 최주수 드림

2009/01/06 - Delete

부부동반 갑년기념 여행 [2]

최주수

경로위안잔치 [1]

최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