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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 도너츠와 단팥빵
 흰나리  | 분류 :   | 2016·06·18 23:47 | HIT : 563 |
15년 전 그녀를 알게 되었고 열심히 사는 그녀의 모습을 보며 무조건 닮고 싶어 롤 모델로 삼은 적이 있었다.  그녀는 컴에 무지했던 나에게 신세계를 경험하게 해주었고 요리에 관심을 가지게 해주었다.  사는게 바쁘다 보니 한때 그렇게 닮고 싶었던 생각들도 희미해지고 점점 의욕도 잃어 가고 있을때 파워 블로거로 성공한 그녀의 블로그를 보며 다시 삶의 의욕을 가져본다.
그녀는 우연히 파워 블로거가 된 것이 아니라 항상 나누기를 좋아하시고 새로움에 도전하시더니 많은 사람들이 사랑해 주는 파워 블로거가 되어 정말 기쁘다.

블로그에서 가끔 하시는 이벤트를 눈팅만 하다가  늦은 밤  컴 화면에서 보이는 빵 사진에 빨려 들어가 나도 모르게 먹고 싶다는 댓글을 달았는데 서울식품 냉동생지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우리집으로 엄청난 양의 냉동생지가 배송이 되었다.

이번 주말 마음 먹고 냉동생지를 해동하여 튀겨도 보고 구워도 보았는데 어렵던 발효 과정이 해결되니 너무너무 쉽게 맛있는 빵을 집에서 먹을 수 있음에 행복한 주말이였다.

1. 찹쌀 도너츠 생지를 실온에 해동하였다.

2. 175도 해바라기유에 넣어준다. (생지 일부를 조금 때어 기름에 넣었을때 가라앉다 바로 뜨면 175도 라고 함)

3. 색이 고르게 나올 수 있도록 7분 정도 굴려 준다.

4. 식힘망에 올려서 기름도 빼주고 식혀준다.

5. 요로코롬 예쁜 녀석들이 탄생했다.

6. 한편 도너츠를 튀기는 동안 단팥빵과 야채빵을 구워 보았다. 일단 해동 시킨 후

7. 35도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한시간 정도 빵빵하게 발효를 시켜준 후 아몬드를 빵 중간에 푹 박아준다.

8. 예쁜 색을 내기 위해 계란 흰자를 발라 주었는데 색이 너무 진하게 나와서 비추

9. 180도 예열한 오븐에 15분 구워주니 요로코롬 예쁜 녀석들이 탄생했다.

10. 딸래미 생일도 까 먹고 전화 한통 없는 아버지에게 섭섭해서 삐져 있었는데 그래도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맛있는것 있음 제일 먼저 나눠 드리고 싶다. 그런데 아버지도 그럴까?
두상자 포장해서 친정으로 GO~~~

마이드림님 덕분에 8년만의 업뎃도 하고 맛있는 빵도 먹고 부모님도 챙겨드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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