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방==========



  
  흰나리엄마 
  
 수필가로 등단을 하게되다




심사평

조말순님의"위무(胃無)한 사람의 넋두리"를 수필 당선작으로 뽑는다.
탄탄한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 속에 그려진 희망,잃음으로 얻어진 귀중한
사랑이 속속스며 절망의 터널에서 자포자기한 이들에게 희망가가 됨직하다.

차분한 문장력과 묘사력이 적절히 조화를 이룸으로 감정의 절제력이 돋보인다.
어떤 소재나 주제가 주어지드라도 탁월하게 소화할 수 있을 필력은 아마도 오랜 교직 생활이
바탕이 되었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이제 수필가로서 또 다른 운명 하나를 곁지운 님께, 기교보다 소담한 문학정신을 계속 살려 절망에서 키운
숭고한 가치와 더불어 정진 바란다.

심사위원:이명재,신 호


당선소감
2004년을 마무리하는 반가운 전화 소리!
아직도 뭐가 뭔지 기분이 멍하기만하다.

그동안 베풀어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글 재주가 없어 그냥 넋두리로 늘어 놓았을 뿐인데
당선이라니!

나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밤 잠 설쳐가며 주사 갈아 끼우고 차가버섯 손수 우려내며 부처님께 매달리고 아침 저녁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나의 손을 꼭 잡고 아파트 산책을 시켜 주어 우리 S K 아파트 상가 아주머니들과
산책시 자주 만나는 주민들의 동경의 대상이 된 잘 생긴 우리 남편!

흰나리 홈페이지에 "엄마의 향기"라는 방을 만들어서 문학에 문외한인 엄마에게 글을 쓸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날이 갈 수록 엄마의 억척스러운 모습을 닮아오는 사랑스러운 나의 딸 흰나리!

그 바쁜 일상 중에도 매일 문안 전화 해주며 엄마의 건강을 염려 해 주는 귀하고 장한 나의 아들!

생긴 얼굴 만큼 넉넉한 마음씨를 가지고 늘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종합병원 장모의 든든한 버팀목인 사위!

영리하고 장난꾸러기 귀여운 우리 외손자 재민이!

지난 일년 동안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많은 애정을 가지고 보살펴 주신 가슴 따뜻한 모든 분들과 이 영광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

"위무한 사람의 넋두리"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격려해 주신 모던포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면서 내년 을유년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금년 갑신년 만큼 행복했으면 좋겠다.


흰나리 2005/01/29    

급하게 했더니 이미지가 영 맘에 안드네요.
아무래도 내일이 수술이라 빨리 자야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금이 밤 12시랍니다.흑흑흑....
수술후에 다시 만들어야겠어요. 영 맘에 안드네요...

흰나리 2005/01/29    

아참! 제일 중요한 말이 빠졌네요...수필가로 등단하심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엄마 홧팅!!!

옥당 2005/01/29   

딸래미야!
엄마의 등단을 축하하는 글을 올려 놓았구나.
이 글을 올릴 줄 알았다면 오늘 그 바쁜 와중에 불치병"에 리플 달지 아니 하였어도 좋았을 것을...
사실 이서방 글은 타이밍이 맞아서 댓글을 자주 달고 하였는데 너의 엄마 글에는 리플 달 기회
포착이 어려워 댓글을 남기지 못하여 너의 엄마가 서운 한 것 아닌가 하고 오늘 서둘러서 달았는데...
필력이 좋은 이서방보다 엄마가 먼저 등단한 것은 투병중 느낀 마음을 순수하게 글로 승화한 것 때문이였겠지.
작으마한 너의 엄마 체구 어디에서 그런 대단한 힘이 솟구쳤을까?
너의 엄마는 일을 한다면 욕심을 내어 이루고 마는 성격이니깐
자신감은 있겠지만 아직은 건강이 뒤따르지 못하므로 오버하거나 혼자서의 판단은 유보하도록 옆에서
지켜보고 도와주자구나.
딸래미도 가끔은 비끔도 타지만 천성이 착하고 긍정적이니깐
또 아빠도 나이가 들어감으로 성질을 누그러뜨려 부드럽게하여 정성과 화합으로 엄마의 좋은 출발을 격려하며
유종의 미를 걷울 수 있도록 다같이 손을 높이들고 조상님 만세하고 힘껐 외쳐 보자구나.
팔불출이 되더라도 아내의 등단을 자랑하면서 축하합니다.

박용태 2005/01/29   

안녕하세요.
일전에 주신 "모뎀포엠"을 자세히 읽어 봤습니다.
그리고 축하의 말씀을 회답했었는데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아무턴 건강하세요.
胃無의 현 건강 상태라고 실망하지 마세요.
내 친구도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위니 십이장이니 없어도 건강한 사람과 같습니다.
단지 위와 십이장과는 관계없는 '해소' 때문에 고생하고 있답니다.
다시한번 건강에 자신을가지고 살으세요.
-아산 박용태-

2005/01/29    

장모님...작가로서의 길을 정식으로 등단하게되심을 정말 축하드립니다.
결코 가식이 있거나 추임새만 요란한 글이 아닌 진심이 담긴 소담스러운 글이기에 오히려 더 가슴에 와닿는 장모님의 글들을 보고 이렇게 모던포엠을 통해 등단하게 해준 모던포엠 관계자들이 정말 글을 보는 진면목을 가진 분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작지만 늘 열정을 지닌신 장모님이시기에 축하를 드리면서도 혹시나 무리하시면 어쩌나, 작가로서 이젠 그만큼의 부담과 의욕을 더가지시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된답니다.
많이 나았지만 그래도 체력적으로 아직 정상이 아니신만큼 몸이 일등이라는 생각만 한번 더 해주시고 작가로서의 길을 가신다면 저는 더 좋을것 같습니다.
무지무지 많이 축하드립니다..조작가님!!!

인나 2005/01/29   

(祝) 조말순님 (賀)
"胃無한 사람의 넋두리"를 隨筆 當選作으로
隨筆家로 登壇하였음을 祝賀합니다.
집안에 慶事입니다.
더욱더 倍前의 努力으로 많은 글을쓰시고 他 歸勘되시고
더욱 더 發展하시기 祈願 합니다.
期會를 만들어 早晩間 만남을 提議 합니다.
2004年 1月 29日
仁奈 金 興 壽 拜

전화숙 2005/01/29   

말순아 , 등단을 축하한다.
수필을 벗으로 삼고 지나는 생활은 나름대로 내 세계가 있어 풍요롭더라.
나는 몇년전 에세이문학으로 등단했다.
수필 속에서 만나게 되어 반갑다.
많은 발전 있기를 기원한다.
안녕

이자원 2005/01/29   

축하 축하 축하합니다.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 감동적인것입니다.
앞으로도 삶의 활력이 되는 좋은 글 기대할께요.

여산 2005/01/29   

여러통의 메일을 받고도 이제야 문안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건강에 아무 이상 없이 지나신다니 다행입니다.
저는 메일을 접할때마다 선생님의 집념과 열정에 감탄할 뿐입니다.
여가시간에 "컴"을 즐기시더니 어느새 사업가로 변신 하고
언제부터인지 수필가로 찬사를 받으시고 정말 대단 하십니다.
여유로운 가정 이시니 생활이 궁핍 해서가 아니고 무엇이나
해보려고 하는 집념에서 이겠지요.
무엇을 하시던 내가 할수있는 일이 있고 내가 즐길수 있는 일이 있으므로서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바로 이것이 건강을 유지할수 있는 활력소가 되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너무 무리 하시지는 마셔야 합니다.
"양갱"도 마치 일본의 제품인양 디자인이 고급스럽고 맛있을것 같습니다.
손수 만드신 짱아치도 얼마나 맛있을까요?
앞으로 사업도 성공 하시고 수필가로서의 꿈도 잃지 마시고
계속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조말순 선생님 화이팅 !!!!!!!

박순나 2005/01/29   

축하합니다.
좋은 글로서 항상 모든이의 삶의 희망이 되어 주세요.

김형달 2005/01/30   

조말순 선생님!
"위무(胃無)한 사람의 넋두리"
수필 당선작으로 뽑힌 것을 축하합니다.
벅찬 일들을 억척스럽게 열어가시는
조말순 선생님께 축하와 경의를 표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김 균 2005/01/30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조선생님께는 훨씬 어울립니다.
장사꾼 보다는...
너무 늦지 않게 꼭 맞는 길로 접어 드심에
더더욱 축하 드립니다.

박은숙 2005/01/31   

늘 건강하게
정열적인 모습 변함없으시길 기도 드립니다.
새 해의 한 달이 벌써 우리를 떠나려는군요.
열심히 아이들 사랑하며 그렇게 살겠습니다.

정계수 2005/01/31   

축하합니다.
앞으로 많은 활동 기대 됩니다.
역시 조말순입니다.
날씨가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요.
건강하십시요.

최명호 2005/01/31   

조여사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또 부럽기까지 합니다.
어려운 치료를 무사히 끝내고 제조업체 사장님이 되시고
그런중에도 책까지 내신다니 정말 또다시 감탄사가 나오는 군요.
언제부터 책판매가 되는지요?
몇권 구입해서 주위 친구들한테 자랑 좀 해야겠습니다.
보내주신 주옥같은 글들과 영상 자료는 서툰솜씨로 주위 친구들한테 보냈더니 좋은글과 자료를 보내줘서 고맙다고 치하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다음 기회가 되면 한턱 잘 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좋은 결과 있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서필자 2005/01/31   

등단을 축하합니다.

강복득 2005/02/01   

수필가로서의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올해는 더욱 건강하십시오.

박혜란 2005/02/01   

선생님!
오랫 만에 소식 전합니다.
먼저, 하고 싶은 일을 하실 수 있도록 건강이 많이 좋아지신 것 같아 무엇보다도 반갑습니다.
또한 생각지도 못한 사업을 벌이시고 게다가 수필가로 등단하시다니 저는 선생님의 모습에 어안이 벙벙해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지경입니다.
신발을 벗어들고 어금니를 깨물어도 흉내도 못 낼 일입니다.
참으로 선생님은 하나를 잃음으로써 더 많은 것을 얻으셨습니다.
그저 선생님의 평소 바지런하신 성격을 알고 있었습니다만 이런 엄청난(?) 삶을 사실 줄은 몰랐지요.
선생님을 통해서 알게 된 김미경 선생님의 홈페이지를 가끔 봅니다.
수영중학교에서 같이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만, 그 선생님 또한 워낙 부지런하시고 진취적인 모습으로 사셔서 볼 때마다 놀랍기도 하고 저의 모습에 자극이 되기도 합니다.
선생님!
등단하신 것 축하드리며 지금처럼 기쁜 마음으로 생활하시게 되길 빕니다.
헹여 무리하시어 건강에 해를 끼칠 까 염려도 되네요.
선생님의 활기찬 모습 계속 기대할께요.

최영락 2005/02/02   

먼저 수필가로 등단하신걸 축하드리고...좀 늦은 감이 있지만...
보내주신 선물도 잘 받았습니다...
감사드리구요..
항상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좋습니다.
곧 다가오는 설 잘 지내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정혜정 2005/02/03   

인연 맺은 긴세월 가운데 다시 새로운 만남으로 선생님을 뵈면서 정말 대단하신분이다 라고 느껴왔습니다.
문장가이신 교감 선생님, 요리연구가에, 방송인에, 효부에...대단하신 김미경 선생님, 자상하시고, 훌륭하신 어머니에, 교육자에, 수필가에 대단한 조말순 선생님과 그의 따님 유경 선생님...대단한 분들의 모임이죠.
대단하신분 앞이라 감히 답신쓰지 못함 이해하시겠죠.
프로는 불을 피우고, 아마추어는 불을 쬔다라고합디다.
선생님은 열심히 불을 피우시는 분이시니 영락없는 프로 입니다.
새해 더욱 더 건강하시고, 꺼지지 않는 불을 피워주시면 저는 두 손바닥 쫙벌리고 가까이서 불을 쬐며 따사로움으로 행복해하는 아마추어로 지내겠습니다.
언제나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2월 셋째날 정혜정 드림

이지선 2005/02/09   

선생님~~
너무 축하드립니다..
역시 선생님은 저희들 기대를 져버리지 않으시네요.
늘 쉬지 않으시고 뭐든 열심히 하시던 선생님 예전모습이
더더욱 생각납니다. ^^
책속에서 또다른 선생님의 모습 자주 만나뵙길 바랄께요..
설 잘보내시구요..
조만간 맛난장아찌 주문하러 한번 전화드리겠습니다..
늘 지금처럼 행복하시구, 건강하세요~~ ^^*

노용수 2005/02/11   

늘 좋은 소식 보내줘서 고맙고,
수필가로 등단하게 되서 축하 해.
그동안 여행좀 다녀오느라 빨리 소식 전하지못해
미안하게 생각해.

오인숙 2005/02/11   

지난해에도 여러가지로 고마왔읍니다.
한 사람이 여러몫을 감당하고 있는걸 보면 놀랍고
나도 왠지 부지런히 움직여야 될것 같은 생각이 들곤하죠.
늦은 인사지만 수필가로 등단하신일 축하드립니다.
요즈음 가장많이 팔리는 살아있는동안 해야할 49가지일들
이라는 수필을 읽으면서 조선생님 생각이 나던데요.
49가지보다 더 많아지지 않을까 하구요.
아마도 내용면에서도 손색이 없을거에요.
글을 쓴다면 말이죠.
참 정수는 소개해 주신 사람과 간혹 메세지 주고 받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만약 정수가 부산에 간다든지 하면 소식 전해 드릴께요.
나는 마음이 바빠도 본인은 느긋한 것을 보면 요즈음 세대의 사고방식인것 같습니다.
좋은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강지연(동서) 2005/02/15   

강지연(동서) 2005/02/15
동서에게
물어물어 찾아간 미림사라는 산꼭대기 높은 절.
무슨 지중한 인연이 있었던지 자네 시어머님(내게는 당숙모님) 3제에 극락왕생을 간절히
빌면서 인연이라는 낱말을 많이도 떠올렸다네.
그날 자네가 등단했다는 모던 포엠지에 실린 작품을 읽으며 여자로서 교직자로서 힘들게
살아온 삶의 연륜들을 또 두려움과 아픔에 고통받았을 투병생활 등......
모든 사설을 접어두고라도 일단 축하부터 해야겠네.
그날 자네가 "모든 것은 참회와 감사 뿐입니다"라고 했을 때 내가 느낀 뿌듯함 불자로서의
곧은 길을 바로 가고 있다는 생각에 정말 기뻤다네.
두 남매 의학박사,곧은 교육자로 반듯하게 키워놓고 종교에 귀의하여 마음의 평화를 찾고
건강까지 되찾았으니 진주 최氏 종부로서 살면서 아팠던 모든 것을 수용하고 그 잠재력으로
수필가로 우뚝섰음을 말할 수 없이 자랑스러울 뿐이네.
종동서로서 문인으로 함께하고 불법을 나눌 도반으로 함께한다 생각하니 마음 든든하고
기쁠 뿐이네.
음식이라곤 아무 것도 입에 대지도 못하던 중 미림사 절에서 첫 숟가락 잡고 밥 한공기
먹었다는 꽃잎 모양의 산세에 보궁처럼 둘러앉은 청정한 그 곳,
그 곳 무공해 음식에 입맛을 찾았다니 부처님께 감사하고 온 우주 법계에 감사할 뿐이라네.
잃은 것 보담 너무 많은 것을 얻었음을 감사하는 자네 마음이 부처님의 복밭이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이면서 기도 맨마지막에 간절히 기구하는 말 “세세생생 보살도”라는 말이
자꾸만 떠오른다네.
사람 몸 받기 어렵고 정법 만나기 어려운 이 말법 난세에 나란히 부처님 몸안으로 함께
걸어가 웃대 조상님들의 영가들을 위해 항시 기도하고 끝없이 번성하여 만 사람들의 귀감이
될 우리 후손들을 위하여 우리들이 한 웅큼의 거름이 되어지면 이 세상 태어난 보람이지
않겠냐고 자네랑 마주앉아 애기하고 싶구려.
한해가 오고 가는 길목에서 어수선한 생각들을 접으며 부디 동서가정에 부처님의 자비 광명
으로 건강과 화목이 함께 하기를 등단 축하와 함께 기도할께.
부디 문운이 함께 하기를......
2005. 2. 2.
몹시도 추운 섣달 스무나흘
마산 동서 합장

강익순 2005/02/15   

조말순선생님!
당신은 나를 여러번 놀라게 합니다.
첫째 학구적인 정열.
둘째 수술을 받았다는 슬펐던 소식과 병이 나아서 건강해진 모습.
셋째 공부하던 일본어 회화가 놀랄 정도로 발전 하신다는 것.
그외에 아직도 쇠약한데도 열심히 일어공부를 하신다는 것.
그런 와중에서도 작가로서의 등단을 이루었다는 것.등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요.
당신은 나를 어디까지 놀라게 하시렵니까?
나도 2002년에 심장혈관 수술을 받았답니다.
피안의 건너편에 섰다가 겨우 숨을 쉬고 있습니다.
동병상린이라고 나 할까.
조선생에게 이 글을 쓰다가 한없이 부끄럽다는 생각을 합니다.
나는 조선생의 높은 의지를 따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요즘 날로 건강해지는 모습은 나를 기쁘게 합니다.
대쪽같은 의협심은 지금도 여전하십니다.
여자로서는 갖기 힘든 일이지요.
조선생 글에는 병자라고는 볼 수 없는 힘이 있습니다.
생활의 유-머도 있습니다.
도전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당신을 좋아합니다.
"캇테카부토노오오시메요"라는 일본어 격언이 있습니다.
병에 이겼다고해서 마음을 놓아서는 안됩니다.
앞으로도 더욱 몸조심하여 건강하게 우리 오래토록 만납시다.
-을유년 2월-

정미경 2005/02/23   

내 胃 하나를 잃고 너무 많은 것을 얻어
고맙다고 항상 감사해 하는 긍정적인 마음...
위기도 축복으로 바꿀 수 있다는 그 의지와 용기
그리고 새로운 설계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책 한권도 들 수 없었던 그 허약한 몸으로 일을
시작하는 것을 보고(몸 다칠세라 걱정 했는데)
그 당차고 힘있는 적극성과 그 능력을 또 한번 감탄하고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무쪼록 자나치게 의욕을 앞세우지 말고 건강회복에
유념하기 바라며 수필부문 신인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정말 놀랍고 대견합니다".

최영숙 2005/03/28   

축하합니다!
우리 동기 중에 이제 멋진 문인이 배출되었으니
얼마나 기쁜지 ....
사랑이 담긴, 인정이 담긴 좋은 글을 쓰시고
모든 이들에게 기쁨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말순씨!
힘내세요!
영숙이가 너무 늦게 답장을......

강향자 2006/04/24   

어머니의 건강한 모습에 가슴이 찡합니다!!!!
흰나리의 보살핌을 늘 받고 있음에 감사하고 있고 어머니 소식을 가끔씩 접하게 되는데, 흰나리의 강한 모습이 어머니를 닮았나 봅니다. 끝없이 노력하고 가까이 있는 이를 너무나 소중히 여기는 따뜻한 마음

나를 돌아보면, 가득 담아야 될 모습들인 것 같아요.
오래오래 건강하시어
마음의 열정들을
저희들에게 많이많이
가르쳐주세요.

흰나리 2006/06/23   

향자샘!
이렇게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제가 늘 선생님께 감사하고 있는거 하시죠?

흰나리 2010/11/04    

엄마!
너무 보고 싶어요. 엄마가 제일 축하해 줬을텐데...
저희가 선택한 일이 나중에 최고의 선택이 되길 도와주세요.
그리고 지켜봐 주세요.
엄마!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 ♡♧♡

흰나리 2011/09/23    

엄마! 잘 지내시죠? 오늘 4시경 계약이 순조롭게 성사될 수 있도록 보살펴주세요. 딸래미 걱정 너무 하시지 마시고 엄마의 세상에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늘 제 걱정만 시켜드렸는데 다른 세상에 계신 엄마께 이렇게 또 부탁을 드립니다. 한 평생 저는 엄마를 의지하고 엄마마 찾는 마마걸입니다. 엄마의 향기가 너무 그리워요. 천번을 말해도 모자라지 않는 말 "엄마를 정말 사랑합니다. 제 생이 마감되는 날까지..아니 그 이후에도 엄마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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