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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나리 |
2003/11/03 |
수동님 감사합니다.
님 덕분에 이렇게 멋진 영상을 손쉽게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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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민아빠 |
2003/11/03  |
장모님 축하드립니다..
이젠 아프시지 마세요...
이렇게 인사까지 하실 정도이니 이젠 정말 다 나으신 모양입니다...
가분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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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
2003/11/04 |
딸레미야
메일 너무너무 마음에 든다.
너의 솜씨에 감탄했다.
이제는 자식들 걱정 끼치지 안으마
항상 엄마 곁에서 걱정해주는 사위 한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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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조자 |
2003/11/14 |
아픔을 참고 견딜 수 있다면
그것은
작은 희망의 빛이었음을 오늘 처음
알았답니다
바쁜 생활에서 긴장이 주는 자신의
다스림
20년 운전하며 가끔 졸리웠지만
참으며 지금까지 큰 사고 없이
지낼 수 있었는데
드디어 순간
달리는 차의 1초가 주는 굉음에
정신을 차리니 가르레일에 .....
살아 있음에 감사는 마음이 되어
100만원의 수리비도
그저 감사하는
텅 빈 가슴으로 이제
채워두어야 할 그 무엇을 알게 되었답니다
선종이 어머님
삶과 죽음이 이렇게 찰라인것을
우리 인간은
헛된 욕심과 야망과 체면으로
진실된 삶을 가지지 못함에 대하여
깨닳아야 하는데
살기가 힘들다는 사람들이 자꾸만 늘고있는
요즘의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아픔을 이기고
새 삶을 여는 선종어머님!
가족의 따뜻한 배려가 주는 기쁨들이
그동안 닦아 놓은 어머님의 교육관에서
배어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참가족 상 입니다
가을 빛이 너무 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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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dream |
2003/12/10 |
어제서야 나리님 어머님의 글을 처음 접했습니다. 참 무심했었죠?
작년에 힘든 고통을 잘 이겨내시고..이렇게 좋은 글들을 올려주시니
너무.. 기쁘고 반갑습니다.
그간.. 많이 힘드셨죠? 곁에서 바라보는 저의 입장에서야..
어떻게 어머님의 마음을 만분의 일이라도 알겠습니까마는..
힘든 투병과정을 잘 이겨내시고.. 이렇게 밝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글을 올려주시니.. 정말 감동입니다. 그리고 존경스럽습니다.
남은 여생... 밝고 힘차게.. 그리고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셔요.
그리고.. 다시 한번 드는 생각.. 정말 복이 많으십니다.
든든한 남편, 자랑스런 아들과 딸..사위, 며느리.. 이제 손주의 재롱을 보시면서.. 행복한 일들만 남아있네요.
저도 열심히 살다보면.. 언젠가 이런 날들이 오리라 생각되어집니다.
힘 내시구요.. 날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곁에 조용히.. 바라보며 닮고 싶어하는 마이드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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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애희 |
2003/12/10 |
정말~*정말~*
오랜만이네요. 선생님!
죄송합니다.
제가 먼저 연락을 드렸어야 하는 건데,
차일 피일 미루다 보니
선배 선생님께서 먼저 연락을 하시게 하는
결례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최유경 선생님으로부터 신학기가 지난 뒤
한참이나 있다가 그것도 거의 여름방학이 다 되었을 쯤
조말순 선생님의 따님이라는 말씀을 듣고
얼마나 반갑고 놀랬는지요.
선생님을 처음 만나뵈었을 때가
아마도 선생님이 지금의 저의 연배와 비슷했고,
저는 최유경 선생님의 연배가 아니었나 짐작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최유경 선생님을 좋아합니다.
선생님에 대한 호감이 있어서인지
하는 행동마다 이쁘고 마음에 들더라구요.
따님을 정말 이쁘게 잘 키우셨더군요.
이건 아부가 아니라 제가 딸 키우는 엄마이다 보니
정말 부럽답니다.
맵씨, 마음씨, 솜씨...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것이 없더군요.
자아존중감도 적당하게 있고,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재주도 있고,
업무 능력도 뛰어나고,
주변 사람으로 부터 인정도 받고,
오히려 제가 배울 점이 많답니다.
그러데요, 선생님
선생님의 이메일 주소가 참 특이합니다.
"조지다"에서 따오셨나요?
옛날 생각이 나서 혼자 웃습니다.
한유머 하셨잖아요!
내일 부터는 날씨가 더 추워진다고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다음에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강애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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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숙 |
2003/12/10 |
안녕? 말순 씨! 서울의 최영숙입니다.
축하 합니다. 새 생명을 만난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기쁜 소식을 듣게 된 것을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오랜 만에 만나는 것 같애.
이번 토요일에 대학 친구들 만나면 너의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눌께.
다 음 만날 때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기 바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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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복득 |
2003/12/10 |
조선생님!
오늘 아침 메일 받고 얼마나 반가왔는지 모릅니다.
다시 건강한 모습을 되찾은 것은 조선생님의 의지와 최박사의 지극한 정성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아들, 딸, 사위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의 정성이 있었지만.......
아침엔 아파트 주변을 산책한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최박사도 얼굴이 얼마나 밝아졌는지 모릅니다.
오랜만에 조선생님의 밝은 얼굴이 그날 청목회의 분위기를 밝게해주었습니다.
22일 만날 땐 지금보다 더 건강한 모습 뵙길 바랍니다.
내내 몸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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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향계 |
2003/12/10 |
샘! 이제 컴퓨터가 제대로 움직이나 보내요. 제목도 거창하고 사진과 글도 너무 거창해서 놀랐습니다. 그동안 컴퓨터 다루는 솜씨가 억수로 향상되었는 갑네요. 와 ! 진짜 사진과 글이 너무 너무 멋있어요. 근데 이거 샘이 한 거 맞아요? 시간이 나면 사진과 글 올리는 방법을 메일로 보내주세요. 저도 배워서 샘처럼 해서 한 번 보낼 볼께요. 부담 갖지 마시고 시간나는 대로 한 가지 한 가지씩 올려주세요. 샘은 너무 열심히 하시는게 탈이거든요. 조금 나아지셨다고 너무 무리하시지 마세요. 샘을 통해서 다시 망미팀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모두가 소중한 인연들이거든요. 오래동안 이런 모임이 계속되었으면 좋겠어요. 샘 메일을 받아보니 너무 반갑고 샘과 같이 한 시간들이 참 소중한 삶들이었다는 느낌이 들어 가슴이 뭉클했어요. 건강하시고 오래동안 우리 모두가 함깨 즐거운 시간들을 보! 냈으면 좋겠어요. 다시 연락드릴께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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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행자 |
2003/12/10 |
말 순 샘
선생님 편지 10번 정도 읽었습니다.
샘의 열정과 총명함을 존경합니다.
저는 그런줄도 모르고 일상에 쫓기면서 정신없이 생활하다보니 소식도 몰랐습니다. 용서 하세요.
여기 가야여중에서 상담부장을 맡고 있고 부산대학에 전문상담과정 2학기공부 중 입니다.(월, 목)
선생님과 망미에서 보낸 시간들이 눈에 그려져 보입니다.
샘의 가야금솜씨, 노래는 일품이고 그리고 특히 아들딸의교육노하우,내조는 일등입니다. 이부분은 전수 받고 싶습니다.
가까운 시일내 보고 싶군요
항상 밝은 웃음 잊지 마시고 웃으면 좋은 호르몬이 분비되어 건강해진답니다-행자이론
또 연락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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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dream |
2003/12/10 |
어머나.. 김행자선생님을 이곳에서 만나다뉘... 세상에~~!!!
김행자선생님.. 저 한바다중학교 김미경이예요.^^
역쉬.. 열심이시군요. 상담부장에.. 전문상담과정까지...
그동안 쏟아부으신 모든 열정이 언젠가 결실을 맺으리라 생각됩니다.
최선을 다하십시오.. 언제나 보기 좋아요.^^
말순선생님의 따님인 유경씨와의 인연으로.. 이렇게 여기에서 만나게 되다니..너무 반갑습니다.
자랑을 하자면.. 이곳 홈페이지를 제가 제작하였답니다.
너무 이쁘죠?
유경씨 어머님께서 이곳에 글을 올리시면서 많이 행복해지셨음 좋겠답니다.^^
아참~!! 저의 딸.. 오한나는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수시합격을 하였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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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기 |
2003/12/12 |
맑고 밝은 조선생님의 글을 읽고
한편 미안하기도하고 죄송한 마음이지만
참 아름다운 모습이구나 생각합니다
몸과 마음 모두 건강 지켜시어
더욱 아름다운 모습 보여 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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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귀연 |
2003/12/15 |
쌤은 꼭 울 언니랑 비숫한 삶을 사신것 같아요. 그래서 전 쌤을 존경해요. 또 최박사님을 무지무지 존경해요. 어떤이들은 그러더라 구요. "자기가 인간에게 헌신하고 베푼것에 대하여 아무 댓가를 바라지 말것과 받을려고도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인간은 신이 아니기 때문에 사심과 마음을 비운다는것이 무척 힘든 것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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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이 |
2003/12/15 |
많이 나으신 것 축하 드립니다..
저는 흰나리님과 잘 오고 가는 웹 이웃입니다..
어머님이 이렇게 나으셨다는 소식을 들으니
저도 희망을 가져 봅니다..
저의 아버지도 일년이 넘도록 병원에 게셔서요..
앞으로도 건강 하시고 좋은 일만 잇으세요..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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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나리 |
2003/12/15 |
선이님 이렇게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지금 울고 있어요...한상궁 마마님이 너무 불쌍하고
남겨진 장금이의 상처가 너무 클것 같아서...
선이님 아버님도 빨리 좋은 소식 있길 바랄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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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미선 |
2003/12/16 |
우리 둘째 성준이가 찾아 줘서 잘 보았다.
여기 있는 니 글들 잘 보았단다..
이렇게 인터넷에 좋은 글도 남기고,콘서트도 가고..
항상 적극적이고 활발하던 내 친구 말순이가
이제 너의 말처럼 다시 생명을 찾았구나..
너의 모습이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럽단다.
너의 건강이 나의 맘에서,나의 기도에서 한번도
떠난적이 없단다.
나의 벗 말순아...
항상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 하여라.
너를 위해 항상 한배 한배 정성껏
기도 드리고 있다..
나무 관세음 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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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영지 |
2003/12/17 |
안녕하세요 ..흰나리 어머님!
이렇게 감동어린 글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눈 감으면 주변에 걱정해주는 분들에게 배신이라 생각이 들어서...그 부분이 목이 메여옵니다. 벌써 눈가엔 이슬이 맺혔어요.
흰나리 어머님 !! 고마우셔요..이토록 고우신 모습으로 글 남겨 주셔서요 ..누구보다 내 몸을 내가 사랑하는 분이시길 기원합니다 ..맛있는 거 맘껏 드실 수 있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건강 생각하시어 글 쓰시는데 너무 시간 많이 할애하지 마시구요..그럼 오늘 하루도 건강하시고 날마다 더 건강하십시요..
흰나리의 웹친구 윤영지 인사 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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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나리 엄마 |
2003/12/17 |
영지님 반갑습니다.
우리 흰나리의 자유게시판에서
영지님의 시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저의 건강을 염려해주시는 것 만으로도 황송한데
저의 가족들까지 염려해주시니 그 은혜 태산 같습니다.
혜량해주시는대로 잘 따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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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숙 |
2004/02/23 |
정말 반가운 이름...
생생한 모습에
글만으로 눈물이 피-잉 돕니다.
매사 빈틈없이 열심히 살아오신 여정이 그대로 떠올라
종종 생각했더랬습니다.
함께 했던 시간들...광안에서의 사물놀이와 노래와.. 사랑해주셨던 시간들...
좋은 것 혼자 못하고 나누고파 불러주셔서
함께 했던 망미여중에서의 점심....
강금주선생님이 제 옆자리로 오시면서 우연히 소식을 들었습니다.
몸이 안좋아 힘드시다는...
열정적인 삶을 걸어오신 선생님게 조금 휴식하라 하신 신의 뜻인가...
생각하고 기도 드렸습니다.
기억하시리라 생각했는데.ㅎㅎㅎ 우리 민지 많이 커서 이제 분포중 3학년이 됩니다.
메트로시티로 이사와 살고있거든요.
한 번 뵙고 이런저런 애기 나누기를 바라면서...
건강 계속 유의하십시오.
박은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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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달 |
2004/03/18 |
부처님의 慈悲心과 家族, 주변의 여러분들의 바램
그리고 본인의 意志의 合唱이 이루어낸 快擧이겠지요
조말순 선생님의 快癒 Mail을 받고 보니
정말 다행스럽고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지난 鬪病中의 소식은 이따금씩 듣기도 하였지만
걱정만 할 뿐이었는데 이 이상 더 반가울데가 있겠습니까.
친구 최박사께서도 그간에 마음 고생이 많았을 텐데
아무런 힘이 되어드리지 못했습니다.
快差하시게 되었으니 더욱 健康을 위하여 精進하시고
家庭에 幸運이 늘 함께하시길 祈願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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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혜숙 |
2004/03/18 |
메일을 여는 순간 선생님의 소식에 잠시, 여러가지 생각에 잠겨습니다.
선생님의 소식을 황미경이나 강금주 선생님으로 부터 전해 듣고 있었지만
한번 찾아 뵙지도 못하고 .......
모든일에 열심히 생활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을 떠올리며
저는 언젠가 선생님께서 꼭 이겨 내시리라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건강이 많이 좋아 졌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언제 한번 선생님의 건강해지신 모습을 다시 한번 보고 싶습니다.
선생님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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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분련 |
2004/03/22 |
선생님 메일을 받고 우선 건강을 다시 찾으신것이 너무 반가웠고
정성스런 메일을 보내주신것에 또한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며칠전 상당중에서 뵌 건강한 모습에서 그동안 선생님께서 투병생활을 잘 이겨내셨단걸 알 수 있었고 여전히 선생님의 향기가 묻어나기에 안도가 되더군요.
저희 시아버님도 지금 폐암으로 투병하고 계시기에 더더욱 그 과정이 얼마나 힘드셨을까 생각했습니다.
선생님말씀처럼 다시 찾은 생명 더욱 아름답게 가꾸시고 예전보다 더 행복하세요.
항상 건강유지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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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자 |
2004/03/26 |
지치도록 일하고 열기읶게
생활하고.뜨겁게 사시던 모습으로
병마도 이겼으리니......
참으로 대견합니다.
" 한없는 기쁨과 즐거움과 은헤와
미소가 함께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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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계수 |
2004/05/06 |
조선생님
항상 힘차게 사시던 당신의 모습만 보았습니다.
그간 소식이 뚝 끊어진 시간의 공백에서 당신은 힘든 병마와 싸우셨군요.
하지만 항상 두려움 모르는 당신의 그 투지 앞에 병마도 무릎을 꿇을수 밖에 없었나 봅니다.
젊어 자식교육에도 그렇게 적극적이시더니 자녀 모두 훌륭히 키우셨군요.
항상 건강하시고요.
만나뵈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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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숙희 |
2004/05/18 |
선생님의 아름다운 글 잘 보았습니다.
항상 사람이 건강할 때 그런 마음을 갖고 살아야되는데
다급하지 않으니까 항상 건강만은 느긋한 마음으로 지내는
것은 나쁜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글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항상 모든생활은 겸손함을 가지고 생활을 해야 겠다는 것을
저도 어느정도 나이가 드니 느껴지더라구요
선생님의 평소의 적극적인 생활과 적극적인 자세는 이번 선생님의
힘든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항상 저도 가진것은 없지만 마음은 부자로 생각하고 함께 나누며 살고자 합니다.
선생님의 긍정적인 마음이 선생님을 살렸듯이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십시요
아직도 선생님은 많은 분들께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생님이라는 것을 잊지마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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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란 |
2004/06/11 |
아침에 너무나 산뜻한 음악으로 시작하여 하루가 참 즐거웠습니다.
어제는 출장가서 소득이 참 많았습니다.
제일 큰 소득은 선생님의 회복되신 모습을 보게되어 무엇보다 반가웠지요.
아직 투병으로 누워 계시겠거니 하고 종종 생각했었는데 고운 모습으로
뜻밖의 만남이라니 ....
그 부지런한 모습은 여전하시네요.
엄마를 닮은 따님의 생활 모습도 홈페이지를 통하여 선명하게 느껴집니다.
엄마의 그늘도 많이 느껴지고요.
아들과 딸을 잘 키워내신 선생님의 모습에서 제가 마음으로 반성되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옥정희 선생님께도 소식 전했습니다.
반가워 하시더군요.
틈틈히 컴퓨터를 통하여 선생님 뵐께요.
더욱 건강해 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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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민경 |
2006/07/08 |
고모야 ,고모하고 나는 우리 할머니가 항상 말한 양반 가문의 함안 조가 잖아,당연히 자존심도 강하고 의지도 강하지...새삼 고모가 예쁘고 존경스러워 진다.지금 고모는 천생연분 고모부,예쁜딸,듬직한 아들이 있고 앞으로 우리 조카들도 있읍니다.힘내시고 저희들도 열심히 하겠읍니다. 고모! 다음에는 제가 맛있는곳 안내 할께요. 그리고 고모 별장 갈때는 경화 오빠가 요리 준비한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양반의 저력을 저희들은 믿읍니다. 우리 순이 고모 화이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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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모 |
2006/07/10 |
사랑스러운 나의 조카 민경아!
일본에서 고모 방에 들어와서 글을 남겨주니 너무 감격스럽다. 귀국하면 연락해다오.
고모가 맛있는 것 사줄께.
우리 자주 만나자.
예전에는 "시간이 없다"라는 소리를 달고 살았지만 이제는 남아도는 것이 시간이란다.
또 돈도 쓸만큼 있는데...
참 너희들이 시간이 없겠구나.
엄마랑 자주 만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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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필 |
2007/10/18 |
ㅎ.ㅎ
썜.~!~!
정말 감동적이네영.ㅎㅎ
여기 너무 감동적인 홈피가타여.ㅎ
모든 가족이 댓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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