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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양귀비 축제와 생가별장 초대 2019/05/31
최주수 님의 글입니다.

   꽃양귀비 축제와 생가별장 초대

공식적으로 2006년 가을 하동북천 직전리 일원에서 개최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재배지가 확대되어 경관보전 직접 지불제에 따라 도농교류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하계작물을 주로 재배해 40여만 m² 가을철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를 개최하였는데 그 땅을 봄에 그대로 놀려두는 것 보다는 효율성을 높혀 동계작물로 꽃 양귀비  봄 축제로 올해 5년차를 맞고 있다.
본인의 화갑기념 출판기념회를 2006년 본인의 생가별장 개축 기념으로 그곳에서 개최하여 그날 돌아가는 길에 공식적인 제1회 코스모스 축제장에 들려 농촌의 전원풍경과 인생의 황혼기 초입의 생활필링을 감지하면서 농촌의 자연과 즐거운 하루를 남길 수 있었다는 얘기들을 듣기도 하였다.
마침 올해는 대학졸업 50주년도 되고 고교 졸업 54주년으로 내년 55 맞게 될 55주년 이벤트 행사를 뭐 할 것이 없나 생각하면서 우선 나의 고향 생가에서 보고 싶은 친구도 만나 정을 나누고 고교시절로 회귀하여 하루를 즐기며 꽃 양귀비 축제에도 같이 참여해 보기로 하였다.
마침 지난 4월에 상경했을 때에 청사모 회원들의 청계산 등반일과 타이밍이 맞아 본인이 서울 친구들과 같이 진달래 만발한 청계산에 같이 오르면서 기회 되면 고향북천의 꽃 축제에 다솔사와 이명산 등반과 내 고향 생가방문을 권하기도 하였다.

동의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생활풍수를 청강하면서 친목을 도모하고 현장답사를 위하여 매달 가는 관산을 우리 고향으로 정하여 꽃 축제장과 여러 번 답사한 적도 있는  본인의  조상 산소를 주로 하여 관산을 실시해 보기로 하였다.
생활풍수반의 명당이라고 치계세우는 본인의 조부산소와 전번에도 어쩌다가 답사하지 못한 5대조 산소, 7대조 산소를 둘러보고는 본인생가별장의 천송정에서 옥종명주 동동주에다가 닭백숙으로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며 6시 반 기차로 부산으로 귀가하였다.
다음날은 진주고 동기들의 모임일인데 서울 친구들은 사정이 있어 다음 가을 축제에 한번 시도해 보겠다고 하였고 진주, 부산을 주로 한  친구들을 우리 집 수용사정을 고려하여 20여명이 참여하여 그 젊은 시절로 돌아가 川松亭에서 폭포수 소리 장단에 동동주타령으로  하루를 즐길 수 있었다.
처음부터 고려한 것처럼 한잔하는 친구들은 운전 때문에 돌아갈 수 없음으로 하룻밤을 머물면서 마음 놓고 부일배하면서 다음날 아침 인근 옥종온천에서 재첩국이라도 먹고 해장할 계획이 잘 진행되었는데 난데없이 밤 중간에 어곰의 급작한 진주귀환 소동으로 잠시의 소란을 피운즉 어쩔 수 없이 택시로 귀환하게 되었다.
별장에 머문 한잔 족들은 다음날 온천에서 목욕을 마치고 감자탕으로 막걸리 곁들인 식사를 마치고 올 가을이나 다음해 우리 건강하게 또 만나자는 인사를 끝으로 각자의 터전으로 복귀하였다.
친구들을 생각해서 나도 처음 먹어본 속이 시원한 이름도 잘 모르는 조개국 준비를 해온 김 시장과 디저트로 특별히 단물 넘치는 수박을 준비해온 노 주필께도 그 때 못한 감사인사를 드린다. 우리 모두 건강하게 다음에 또 한잔 술 나누어야죠!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기해년 망종을 앞두고. 옥당 최 주 수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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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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