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방==========



  
  흰나리 
  
 로타리클럽 목화회 회장 취임사

존경하는 부산 동래로타리 클럽 김 균 회장님.목화회 회원님 반갑습니다.
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을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투병 중 아주 힘들어 "이제 떠나야 하는구나" 하고 생각하니 제가 너무 빚만 지고 살아온 빚쟁이가 된 것 같아서 이 빚을 언제 다 갚아야 하나 생각에 잠긴 적이 있습니다.

건강을 차츰 되찾으면서 목화회 활동 뿐만아니라 개인적인 모임들을 정리함으로서 목화회 활동에 충실하지 못하였는데 회장직을 맞게되어 송구스럽습니다.

요즘 내가 아주 부럽고 존경스러운 사람은 항상 웃는 얼굴에 상냥하고 부드러운 말씨를 사용함으로서 주변 분위기를 밝고 명랑하게 만들며 봉사의 실천으로 감동을 주는 사람입니다.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내가 속 상하고 기분 나쁘다는 핑계로 퉁명스럽고 불친절한 말투로 주변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고 생각없이 말을 함부로 내뱉고 옳은 말이라며 모진말로 남에게 상처를 준 날은 내가 왜 그랬을까 후회하며 앞으로는 세치 밖에 안되는 혀를 잘 사용해야지 하고 맹세하곤 했지요.

그러나 혀를 잘 사용 한다는 것도 이론과 마음 뿐이지 얼마 안가 그 결심이 무너지는 경험을 여러번 하면서 사람이나 사물을 깨끗하고 밝은 마음을 가지고 바라보고 고운말 이쁜말 바른말을 사용하는 연습을 해서 주변 분위기를 밝고 명랑하게 만들며 남에게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요즘 개그맨들도 남의 약점을 꼬집고 깍아내리면서 상대방에게 모욕적이고 거친 말투와 행동을 남을 웃기는 수단으로 이용 하는가 하면 심지어 정치인들까지도 천박하고 거친 말투를 사용 함으로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고 있지요.

그런데 우리 동래 로타리 클럽과 목화회 회원님들 중에는 언제나 부드러운 얼굴에 자상하고 상냥한 말씨와 넓은 아량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생활화하는 보석 같은 마음씨를 가진 훌륭한 분이 많이 계셔 저는 그 분들을 존경합니다.

따뜻한 가슴 부드러운 마음으로 만나서 고운말 이쁜말로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어서 오늘의 만남이 다시 기다려 질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여 목화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습니다.



2006년 8월 29일    목 화 회 회장 조 말 순


흰나리 2006/09/02   

엄마! 축하드려요. 빛나는 목화회가 되길 기원합니다.
우리 엄마는 잘 하실거라 믿습니다. 횟팅!!!

2006/09/04    

축하드립니다..
건강하게 목화회를 더욱 발전시키시리라 믿습니다..

강향자 2006/09/09   

축하드립니다. 건강하게 열심히하시는 모습 기대합니다

김정순 2006/09/18    

뭐라고 축하를.....?
다른분들의 축하인사를 많이 드셨으니
친구인 난 (무식하게)미안
정말 잘났다~~~그리고 추카한다

김정순 2006/09/18    

그리고 너무 예쁘다
그리고 자랑스럼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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